나의 이야기

내 부질없는 욕심에 갇힌 꽃 화분들...

숨그네 2022. 3. 25. 19:30

별 수국
숫잔데

별수국,숫잔데, 어메리칸블루, 그리고 사계국... 비좁은 아파트 베란다에 위태롭게 피어있는 꽃들이 때론 가엾고 부질없는 짓인줄 알면서도 나는 봄이 되면 하나둘 단칸방에 식구들을 구들구들 하게 모이게 하듯이 화분들을 데리고 오는 

이 버릇을 언제나 그만둘까... 그래도 이쁘다..